조기와 굴비의 차이
조기: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총칭
굴비: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것
[오늘의 요리]
수미네반찬 조기매운탕
재료
조기 6마리 / 살뜨물 / 다시팩 / 무¼ / 미나리
양파½ / 당근½ / 대파 1대 / 청양고추1개
고추가루2큰술 /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반큰술
매실액1큰술 / 소금1작은술 / 국간장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저는 법성포 참조기 6마리를 준비했어요
큰거는 5마리도 괜찮아요
저는 조기가 작은 편이라 6마리
조기를 손질해 줍니다
비늘도 제거해 줘야해요
결혼하고 나서 새삼 깨달아요
오우 내가 이런걸 할줄이야!
하지만 다 할수있어욧
닥치면 하게됩니다ㅋㅋㅋㅋ
쌀뜨물이 추가되었습니다
양은 저정도하고 부족하면
물한컵 추가하면 돼요
조기까지 손질하고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어요
당근,양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도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무는 나박썰기 합니다
조기매운탕은 오래끓이지 않기때문에
얇게 썰어줘야 하는데
굵기가 오락가락 합니다ㅋㅋ
쌀뜨물에 다시팩을 넣고
끓여주어요
물이 끓어오르면 무를 넣어요
그다음에
매실액 1큰술, 소금1작은술, 국간장1큰술
고추가루2큰술을 넣어었어요
한소끔 끓어오르는데
낮고 넓적한 냄비라
확 끓어 올랐어요
고춧가루는 거품과 함께 올라와요
거품이 끓어 넘쳐서 고춧가루 실종
ㅋㅋㅋㅋㅋㅋ
고춧가루는 무가 충분히 익으면
나중에 넣어주세요
무가 다 익으면 중불로 줄입니다
조기를 넣고 다진마늘과 생강을 넣어요
썷어놓은 양파와 당근도 투하
이 아이들은 단맛을 담당합니다
.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어주어요
중불에서 한소끔 끓여주고나면
간을 보고 멸치액젓 1큰술 추가했어요
마지막으로 미나리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다시 한소끔 끓입니다
너무 질겨지지않게 끓여주어요
미나리 향이 아주 좋아요
초반에 고춧가루를
거품과함께 날려버려서
국물 색이 밋밋합니다ㅋㅋ
하지만 낮에 매운 음식을 먹어서
고춧가루는 추가하지 않았어요
조기에서 나온 기름지고 고소한 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함
채소에서 나온 단맛의 조화가 아주 일품이에요
마지막에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추었는데
저는 2큰술을 넣었는데
남편은 살짝 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딱이었이었는데..
마지막 간은 취향대로 살짝씩 추가하시면 될거같아요
수미네 반찬 조기매운탕
맛있게 드세요:)
'요리:: 발전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00일 요리일기) 11/12월 (2) | 2020.04.18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