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나들이편: 봉이호떡 (오픈시간/마감시간)

 

봉이호떡은

대전사람에겐 잘 알려진.

나같은 타지인은 모르는 호떡맛집.

 

나도 남편의 추천으로 알게된 곳.

하지만

차없으면 못가는 곳이다ㅎ

봉이호떡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111 만인산자연휴양림

바로 만인산 자연휴양림에 있기 때문이다.

 

세종에서 출발 한다치면 대략

고속도로로 50분-1시간 정도 거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교 나들이ㅋㅋ

호떡먹으러 나들이

 

(아참, 세종에서 간다면 무료도로 완전비추

그냥 고속도로 타세요

대전 시내를 다 뚫고 가야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이렇게 자연휴양림에 있는 휴게소이다.

 

지난 9월에 찍은 사진.

비가 오는 날이었다.

 

 

 

휴게소 앞 주차장.

 

비오는 월요일 오후였는데도 차가 만차

 

 

호떡을 사가지고 옆으로 나와서 찍은 모습.

 

 

 

 

 

 

앞에 5,6팀 정도의 웨이팅이 있었다.

카드결제는 옆에있는 편의점에서 결재하고

영수증을 보여드려야 한다.

 

주말같은 경우는 줄이 길기때문에

혼자 간다면 미리 결제하고 영수증을 챙겨서 줄을 서야함.

안그러면 현금필요.

혼자 열심히 긴 줄을 기다렸는데

현금이 없다면 낭패😭😭

 

 

옆 데크에 테이블들이 있는데

사람많았구요

비와서 자리나길 기다렸다가

겨우 앉았네;

 

드디어 맛보는 봉이호떡!

와

맛있음.

왜 우리는 1인1호떡을 샀는가

 

남편에게 하나 더! 를 외쳤다

ㅋㅋㅋㅋㅋㅋ

비가오니까 남편이 어묵도 사옴.

 

하지만

호떡 + 커피

조합 추천

 

호떡 피는 얇고 겉은 바삭!

그리고 저 종이포장이 아주 먹기 좋은 디자인.

반 이상 먹으면 뒷부분을 접어서 깔끔하게 먹을수있다

 

 

연중무휴

오픈 10:30

마감 21:00

봉이호떡 1200원

 

커피랑 같이 먹어야쥬?

 

 

 

편의점

오픈 8:00

마감 23:00

 

오전 9시나 밤10시에갔다면

커피만 먹는거쥬

호떡 판매시간이 중요함!

ㅋㅋㅋㅋㅋ

 

 

 

 

휴게소 내부에도 자리가있음.

천장이 아주 높음

시원시원한 구조

 

 

만인산 코스도 있음.

하지만

호떡먹으러 가는거임.

걷는거 아님ㅋㅋㅋ

 

 

 

 

 

그리고

이번 겨울

주말에도 가보았다.

 

 

 

 

사진을 잘 못찍었으나

줄이 S자로 겁나 길다...

 

일요일 오후4:36분에

이 사진을 찍고

 

 

 

 

오후 5시17분에 전리품을 손에들었다.

급하게 한입먹고 사진찍깈ㅋㅋ

40분 정도만 줄서면 먹을수있다

에버랜드인가^^^^

 

줄 중간중간 히터가 3개 있었지만

2개만 돌아가고있었음.

 

산중턱이라 칼바람에 줄서니까

한두개만 사는 사람이 없음ㅋㅋㅋㅋㅋ

우리도 질수없어 5개를 샀다.

 

그리고 커피

 

집에 돌아가는길

엉뜨키고 창문 내리고

호떡을 호호불어 먹으며 달렸다.

찬바람에 맛난거 먹으니 스트레스풀림

정말정말 행복한 사치였다ㅋㅋㅋㅋㅋㅋ

 

주말에 가는건 정말 최악인걸 깨달았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아무래도 휴양림 속에 있다보니

날 좋을때는 자연을 즐기며

드라이브로 갈만하다

 

그냥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가면

딱 좋다ㅋㅋㅋㅋ!